갤럭시 SOS 위급상황 알림설정 (ft.전화걸기,현장사진,메세지,위치전송,녹음까지)

최근 부녀자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최근에 출소를 했고, 올해 9월에는 미성년자 11명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던 김근식이 출소를 앞두고 있는데요. 워낙 흉흉한 사건들이 많은 세상이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수단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위급상황을 상대방 모르게 즉시 가족에게 알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설명드립니다. 

 

SOS 위급상황 전송하기

• 여성이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 입니다.
• 상대방이 눈치챌 수 없게 전원 버튼 3번만 연속으로 누르면 즉시 위급상황이 전송됩니다.
• 위치 전송뿐만 아니라 현장 사진, 현장 음성 녹음, 즉시 전화 걸기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유용한 정보]를 클릭해 주세요.

 

 

[SOS 메시지 보내기]를 선택해 주세요.

 

 

SOS메시지보내기를 [사용함]으로 활성화 시켜 주세요.

 

 

권한이 필요합니다. 주소록 카메라 메세지 위치 전화 마이크 등의 권한이 있어야 실행 가능한 기능이므로 [시작]을 눌러 줍니다.

 

 

SOS 메시지를 받을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명도 가능하고 여러 명도 가능한데 가능하면 가족들 모두와 가장 친한 친구 1명 정도를 설정해 두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험으로 엄마와 가상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봤습니다. 진행하시고 [저장]을 눌러주세요.

 

 

 

• 여기서 몇 가지 추가 설정이 필요합니다.
• 측면 버튼을 몇 번 눌렀을 때 긴급 알림이 가능할지 설정합니다. 3번이 기본 설정입니다.
• 자동으로 전화 걸기: 메시지뿐만 아니라 전화까지 가도록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첨부: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오디오 녹음파일 첨부: 5초간의 녹음 파일을 가족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맞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 버튼을 3번 연속으로 눌러 주세요. 약10초 후에 미리 지정해둔 가족에게 sos 메세지가 전송 됩니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전원버튼을 연속으로 3번 누르도록 해야 하겠죠?

 

 

가족의 핸드폰에 실제로 표시되는 화면입니다. 전면과 후면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 2장 전송되고 5초간 녹음된 녹취파일이 전송됩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의 위치가 전송됩니다. (위치는 상당히 정확했습니다.) 

 

전화 걸기까지 설정하고 시험했을 때 약 10초 후 사진과 녹취파일 위치 전송과 함께 지정해둔 가족에게 전화가 자동으로 걸렸습니다. 전화까지 걸리게 할지는 판단해 보시고 유리한 쪽으로 설정해 두시면 되실 거예요.

 

오늘은 위급상황 발생 시 상당히 유용하고 정확하게 나의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SOS 기능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상당히 정확하게 동작했고 여성이나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연로하신 부모님께도 설정해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사고란 언제 발생할지 알 수가 없고 이런 간단한 설정 하나가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대처 이니까요. 여러분도 가족을 위해 설정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문의는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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