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감지 응급처치 방법

여름엔 습도가 높고 물놀이 등으로 스마트폰에 물기가 닿을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최근에 출시되는 갤럭시는 대부분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물기가 감지되었을 때 초기 대처만 잘해주면 큰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갤럭시 물기감지 대처법

갤럭시 스마트폰의 물기 감지 기능은 사용자 기기의 충전 포트에 물기 또는 습기가 감지되었을 때 이를 알려주어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스마트폰이 충전되지 않거나 충전이 중단되며, 화면에 물기 감지 알림이 표시됩니다. 

 

전원을 꺼주세요.

 

 

우선 드라이기의 약한 바람을 이용해 충전단자를 말려 줘야 하는데, 이때 주의점이 뜨겁고 강한바람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은 주변부품의 온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강한 바람은 오히려 물기를 안으로 밀어 넣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어요. 반드시 약한 찬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말려주세요. 

 

 

충분히 말랐다고 판단되면 전원을 켜고 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 주세요.

 

앱목록 오른쪽에 정렬을 눌러 주세요.

 

시스템 앱표시를 눌러 활성화시켜 줍니다.

 

평소에는 안 보이던 시스템 앱들이 보이실 거예요.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서 USB Settings으로 들어갑니다.

 

저장공간을 눌러 줍니다.

 

아래 데이터삭제와 캐시삭제를 실행해 줍니다.

 

충전 인터페이스의 물기가 제대로 말랐다면 USB 세팅값을 초기화시켰기 때문에 물기감지 경고가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정품 충전기로 정상적인 충전이 되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사용하시면 되세요. 하지만 이런 응급처치 이후에도 물기감지 경고가 계속 뜨거나. 물이 살짝 닿은 정도가 아니라 잠깐이라도 폰이 완전히 침수된 경우라면 경고가 나오지 않더라도 가능하면 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올여름이 가장 더운 것 같네요.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문의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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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 갤럭시 오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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