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음악 감상이나 영상을 시청할 때 소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난청이 있으신 분 또는 자녀들이 이어폰으로 하루 종일 높은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 게 걱정스러운 분들 계시죠? 특히나 난청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엔 최대음량의 60% 정도로 조절해서 들으시는 게 도움이 되시고요. 학생들의 경우에도 청각보호를 위해 적절한 음량을 생활화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디어 감상 시 최대 음량을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청각보호를 위함 미디어 최대음량 제한하기
- 난청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에 최대음량의 60% 정도를 유지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큰 소리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적정음량에 적응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 한 번의 설정으로 매번 음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정에서 소리 및 진동으로 들어가 줍니다.
음량으로 들어가 주시고요.
현재는 미디어 음량이 최대로 사용되고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음량으로 조절해 볼게요. 우측 상단에 점 3개를 눌러주세요.
최대 미디어 음량으로 들어가 주시고요.
최대 미디어 음량을 사용 중으로 활성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아래 음량제한 설정에서 본인이 원하시는 크기의 음량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약 70% 정도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에 의해 음량이 변경되는 게 싫으시다면 아래 PIN으로 음량제한 변경을 설정해 주시면 비번이 해제되어야 조절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어요.
설정은 완료되었고요. 지금부터는 설정된 최대음량을 벗어날 경우 최대음량 도달이라는 알림이 뜨면서 음량 조절이 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언제든 설정은 변경하실 수 있고요.
오늘은 청각보호를 위해 최대음량을 제어하는 기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 각종 소음에 노출되면서 크게 듣거나 크게 말하는데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발성 난청으로 고생하거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늘어난다고 하네요. 소리는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이지만 너무나 큰 소리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우리 몸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버즈나 에어 팟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니까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음량으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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